목회칼럼

HOME > 설교와칼럼 > 목회칼럼

조회 수 1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람은 동물처럼 밥만 먹고 살지 못합니다.

세끼 먹는 게 안정되면 더 잘 먹고 싶어지고, 그리고 나면 자기 이름에도 광약을 바르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수재의연금이라고 백만원을 들고 와서 이 돈이면 신문에 날 수 있느냐고 묻고는 담당 직원이 아니라고 하니 돈을 도로 가져갔다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사람들은 자기 이름 내기를 좋아합니다.

 

창세기 11장에서 사람들이 하늘에 닿는 건축물을 만들 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우리나라 사람처럼 이름에 관심이 많은 민족이 없는 것 같습니다.

시원치 않은 것은 아예 이름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메이커라고 하면 유명 메이커에 한정하는 말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름이 널리 알려진 상표가 아니면 서슴없이 메이커가 아니라고 합니다.

이처럼 이름없는 것은 존재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세상에는 가리워졌으나 빛나는 이름을 가진 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천사들이 공들여 광을 내고 있어서 마지막 날에야 비로소 빛날 이름들이 또 얼마나 많겠습니까?

 

생각해 보면 세상에서 잠깐 유명해지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일인지 모릅니다.

어디서 유명해질지를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 신자는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바울은 사람에게 판단 받는 일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고전4:3)고 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주님이 오시는 그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고전4:5)고 했습니다.

여기서 각 사람자리에 내 이름을 끼워 넣을 수 있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

  1. No Image 13Oct
    by 이정률
    2019/10/13 by 이정률
    Views 196 

    하나님의 뜻을 잘 모르겠을 때(최영기 목사)

  2. No Image 06Oct
    by 이정률
    2019/10/06 by 이정률
    Views 130 

    자기 사역을 발견하는 법

  3. No Image 29Sep
    by 이정률
    2019/09/29 by 이정률
    Views 123 

    빛나는 이름을 위하여

  4. No Image 22Sep
    by 이정률
    2019/09/22 by 이정률
    Views 214 

    회복탄력성

  5. No Image 15Sep
    by 이정률
    2019/09/15 by 이정률
    Views 129 

    팩트 체크

  6. No Image 08Sep
    by 이정률
    2019/09/08 by 이정률
    Views 227 

    나를 돌아보는 계절

  7. No Image 03Sep
    by 이정률
    2019/09/03 by 이정률
    Views 132 

    잘 끝내는 인생(최영기 목사)

  8. No Image 29Aug
    by 이정률
    2019/08/29 by 이정률
    Views 132 

    인생을 넓게 보는 것과 좁혀서 보는 것

  9. No Image 20Aug
    by 이정률
    2019/08/20 by 이정률
    Views 229 

    순종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10. No Image 13Aug
    by 이정률
    2019/08/13 by 이정률
    Views 141 

    크리스천도 사단의 하수인이 될 수 있습니다(이수관 목사)

  11. No Image 06Aug
    by 이정률
    2019/08/06 by 이정률
    Views 472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

  12. No Image 30Jul
    by 이정률
    2019/07/30 by 이정률
    Views 144 

    공개적으로 드러내기(최영기 목사)

  13. No Image 23Jul
    by 이정률
    2019/07/23 by 이정률
    Views 259 

    인생은 해석입니다.

  14. No Image 16Jul
    by 이정률
    2019/07/16 by 이정률
    Views 154 

    몸의 영성

  15. No Image 09Jul
    by 이정률
    2019/07/09 by 이정률
    Views 157 

    우리는 모두 길 위를 걷고 있습니다.

  16. No Image 02Jul
    by 이정률
    2019/07/02 by 이정률
    Views 166 

    예배 자리를 잘 정해야 합니다(김재정 목사)

  17. No Image 25Jun
    by 이정률
    2019/06/25 by 이정률
    Views 129 

    하나님은 나만 사랑하는가?(최영기 목사)

  18. No Image 16Jun
    by 이정률
    2019/06/16 by 이정률
    Views 168 

    ‘힘들다’ 말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19. No Image 11Jun
    by 이정률
    2019/06/11 by 이정률
    Views 331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20. No Image 04Jun
    by 이정률
    2019/06/04 by 이정률
    Views 148 

    말씀에 대한 결단이 참된 예배를 드리게 합니다.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8 Next
/ 28

교회안내

서울시 관악구 난향동 679-1 T. 02-856-4367 F. 02-867-4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