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HOME > 설교와칼럼 > 목회칼럼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목장이 오랫동안 전도가 안되고 또 오래 같은 사람들만 있을 때 목장 모임이 침체 될 수가 있습니다새로운 사람이 없이 삶을 뻔히 아는 사람들끼리 매주 삶을 나누는 것이 힘들고, 모임도 무의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목장에 VIP들이 와야 분위기가 새롭게 일어납니다. 그래서 목장에서 VIP를 찾기 위해서 다같이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목장 침체를 이기는 최선의 길입니다. 그런데 VIP가 오지 않을 때에도 목장이 침체가 되지 않고 의미 있는 모임을 가질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나눔이 잘 되게 하는 것입니다. 나눔이 잘 되어야 목장이 잘됩니다. 그런데 삶의 나눔은 지난주에 어떻게 살았는지를 나누는 것이 아닙니다삶이란 것이 매주 거의 비슷합니다삶을 나누는 것은 한 주간 살면서 있었던 사건의 느낌이나 감정을 나누는 것입니다. 그것은 매 주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그러면서 서로 돕고 기도제목을 찾아 기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말씀 나눔이 잘 되어야 합니다. 말씀을 나누는 것은 말씀을 통해 은혜 받은 것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 살아본 것을 나누는 것입니다. 조그만 것이라도 해본 것이나 적어도 그렇게 살아 보려고 했다는 결심을 나눌 수 있으면 됩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의 영적인 삶을 통해 도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둘째는, 삶 공부에 동참을 해보는 것입니다. 말씀을 공부하게 될 때에 영적으로 충전이 되고, 영적인 활기가 생깁니다그래서 목장에서 삶 공부에 다 같이 동참을 하는 것입니다. 목자 자신부터 먼저 삶 공부에 참여하고 그리고 목원들을 권해서 삶 공부에 참여 하도록 해야 합니다.

 

셋째는, 기도에 집중을 해보는 것입니다. 목장 식구들의 기도제목을 위해 주중에 같이 중보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또 교회적으로 하는 특별 기도회나 금식 중보기도에 목자뿐 아니라 목장 식구들이 같이 참여해서 목장이 기도하는 분위기와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기도를 하는 가운데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고 목장에 영적인 활기가 생깁니다.

 

넷째는, 다른 목장과 연합 목장을 가져 보는 것입니다. 잘 되고 있는 목장을 선택해서 좋은 점들을 보고 배우고 도전도 받는 것입니다. 또 다른 목장과 같이 모이면서 서로 알게 되는 기회가 됩니다연합 목장은 4개월에 한번 가질 수 있습니다. 목장이 침체가 올 때에 이런 노력을 해보아서 침체를 이기게 되기를 바랍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2 솔직도 아니고, 정직도 아니고(최영기 목사) 이정률 2020.10.11 97
371 세대차이를 줄이고 세대통합을 이루려면 (이경준 목사) 이정률 2020.10.04 104
370 장공(長空) 김재준 목사의 10가지 생활 좌우명 이정률 2020.09.27 96
369 반복에 대해서 이정률 2020.09.20 77
368 신앙생활에 도움 되는 생각들 이정률 2020.09.13 109
367 신앙을 훈련하자. 이정률 2020.09.06 64
366 코로나 감염시대가 전해주는 메시지(안중덕 목사) file 이정률 2020.08.30 75
365 교회가 코로나19 확산의 차단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지형은 이정률 2020.08.23 98
364 마음이 푸근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최영기 목사) 이정률 2020.08.16 133
363 음이란 맞아도 좋고 맞지 않아도 재미있다. 이정률 2020.08.09 93
362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 서정오 목사 이정률 2020.08.02 550
361 부흥강사 선정의 원칙(최영기) 이정률 2020.07.26 89
360 나의 우상이 무엇인지 아는 방법 이정률 2020.07.19 123
359 비판에 너그러워지기 이정률 2020.07.12 154
358 감나무 아래 입 벌리지 말고 감나무를 흔들어보자 이정률 2020.07.05 153
357 하늘을 바라보아야 (최영기 목사) 이정률 2020.06.28 105
356 목사님, 공평하지 않아요! 이정률 2020.06.21 79
355 교회창립 52주년을 맞이하면서 이정률 2020.06.14 143
354 마음과 영혼의 백신 이정률 2020.06.07 218
353 아끼지 않는 연습(최영기 목사) 이정률 2020.05.31 95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8 Next
/ 28

교회안내

서울시 관악구 난향동 679-1 T. 02-856-4367 F. 02-867-4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