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HOME > 설교와칼럼 > 목회칼럼

조회 수 15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교회 생활하면서 무엇보다 담임 목사님을 좋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으로부터 배우도록 하나님이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청소년들이 옷차림이나 매너를 누구에게서 배웁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배우나 가수로부터입니다.

학생들은 어떤 과목에서 성적이 잘 나옵니까?

좋아하는 선생님이 가르치는 과목입니다.

담임 목사님을 좋아하지 않으면서 믿음이 자라지 못합니다.

설교를 들어도 비판적으로 되고 도움이 안 됩니다.

사역을 해도 마지못해 하게 되고 기쁨과 보람을 맛보지 못합니다.

 

교회를 선택할 때에 신중을 기해야합니다.

결혼 배우자를 선택할 때만큼 신중하게 선택하여야합니다.

교회를 선택할 때에는 교회 프로그램보다는 담임 목사님을 보고 선택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램이 좋아서 선택하는 경우에도 담임 목사님에 관하여 최소한 불편함은 없어야합니다.

영적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프로그램보다는 담임 목사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취향에 맞느냐 안 맞느냐 보다는 하나님이 쓰시는 분이냐 아니냐를 보아서 선택해야합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분이라는 나름대로의 확신이 있어야만 그의 영적 권위를 인정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영적 권위를 인정할 때에 순종할 수 있고 좋아할 수 있습니다.

 

일단 교회를 정했으면 담임 목사님을 있는 모습 그대로 수용해야합니다.

담임 목사와 교인이 사랑의 관계 속에 머물려면 부부들이 사랑의 관계 속에 머물기 위하여 하는 것을 똑같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부부는 서로를 수용합니다.

담임 목사님도 있는 모습 그대로 수용하여야합니다.

행복한 부부는 장점을 보고 단점은 넘어갑니다.

담임 목사님의 단점도 대범하게 넘어가는 관용을 보여야합니다.

행복한 부부는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담임 목사님의 자랑도 아끼지 말아야합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을 고백하기도 하지만 사랑을 고백함으로 사랑스러워지기도 합니다.

담임 목사님을 자랑하다 보면 목사님이 점점 더 좋아집니다.

부부가 이혼의 가능성을 배제했을 때에 행복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생겨도 최선을 다하여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교인들도 일단 교회를 정한 후에는 목사님이나 자신이 교회를 떠날 가능성을 배제해야합니다.

담임 목사님이 싫어질 때도 있고 껄끄러운 관계가 될 수도 있지만, 헤어질 수 없다는 결의만 있으면 어떤 문제든 해결하고 목사님을 다시 좋아하게 될 수 있습니다.

목사님을 좋아해서도 그렇지만 목사님을 좋아하려는 노력 가운데에서도 교인은 예수님을 닮아갑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5 사랑하지 못한 슬픔(최영기 목사) 이정률 2021.08.08 21
414 교회가 저절로 굴러가는 위험(최영기 목사) 이정률 2021.08.01 24
413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이정률 2021.07.25 81
412 교회의 핵심가치 이정률 2021.07.18 36
411 위로의 기술 이정률 2021.07.11 15
410 행하는 자 이루고, 가는 자 닿는다. 이정률 2021.07.04 51
409 차이를 포용합시다.(이수관 목사) 이정률 2021.06.27 16
408 숨은 죄를 발견하는 법(최영기 목사) 이정률 2021.06.20 23
407 하나님의 마음에 조율된 교회 이정률 2021.06.13 25
406 내가 바뀌는 것이 부흥입니다 이정률 2021.06.06 28
405 인터넷에 설교를 올리지 않는 이유(최영기 목사) 이정률 2021.05.30 34
404 행복지수는 기대치에 달려 있다 (최영기 목사) 이정률 2021.05.23 38
403 남편에게 사랑받는 비결 (최영기 목사) 이정률 2021.05.16 33
402 신앙 과부 이정률 2021.05.09 71
401 예수님이 주인이 되는 가정 이정률 2021.05.02 56
400 노회장 임기를 잘 마쳤습니다. 이정률 2021.04.25 45
399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이수관 목사) 이정률 2021.04.18 73
398 매력적인 사람(최영기 목사) 이정률 2021.04.11 58
397 부활의 복음 이정률 2021.04.04 51
396 사랑에는 비용이 지불 되어야 합니다. 이정률 2021.03.28 38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8 Next
/ 28

교회안내

서울시 관악구 난향동 679-1 T. 02-856-4367 F. 02-867-4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