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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성경공부
2013.08.16 13:06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130811)

조회 수 2253 댓글 0

역대하7:13,14

 

13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전염병이 백성 가운데 유행하게

14 이름으로 일컫는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13절은 기도해야 상황에 대한 말씀입니다.

언제 기도해야 합니까?

첫째는 하늘이 닫혀서 비가 내리지 않는 상황입니다. 기상이변이나 재해를 말합니다.

둘째는 메뚜기들이 토산을 먹을 때입니다. 열심히 노력한 농산물들을 수확하지 못하고 메뚜기들이 가로채어 버립니다.

뜻하지 않게 당하는 사고를 말합니다.

셋째는 전염병이 유행할 때입니다. 질병이 때입니다.

종합해 보면, 우리가 손쓸 없는 기상재해를 당하거나, 뜻하지 않는 급작스런 사고를 당하거나, 질병에 걸렸을 우리가 기도해야 합니다. 항상 기도해야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비상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누가 기도할 있습니까?

14 " 이름으로 일컫는 백성"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담보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명예를 짊어지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이 기도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만 약삭빠르게 살아갈 없는 사람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불리며 살아가는 주님의 백성으로서 무게를 감당할 있어야 하겠습니다.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14절에서 가지 조건을 가지고 기도할 하나님이 응답해 주신다고 합니다.

첫째, 악한 길에서 떠나야 하고, 둘째, 스스로 낮추어야 하고, 셋째, 주님의 얼굴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조건을 내걸고 응답하시겠다고 하십니까?

응답을 받을만한 준비가 되지 않으면 응답하는 것이 위험을 초래할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아이가 날카로운 칼을 달라고 한다고 해서 부모가 칼을 내어주지는 않습니다.

날카로운 칼을 구하기 전에 먼저 칼을 받을 있는 힘과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가지 조건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악한 길에서 떠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악한 길에서 떠나지 않는다면 선한 응답도 나쁘게 사용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악한 길에서 떠나지 않는데 경제적인 풍요를 허락한다면 풍요로움으로 타락의 기회로 삼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런 사실을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악한 길에서 떠나지 않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응답해 주실리가 없습니다.

미신을 믿고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이 기도할 때도 먼저 목욕재계하면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는 법입니다.

눈가림으로 기도해서는 됩니다.

내가 드린 기도로 말미암아 내가 새로운 삶을 있으리라는 그런 결단을 먼저 보여 주어야 합니다.

 

둘째, 스스로 낮추어야 합니다.

자기를 낮추지 않는 기도는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호통을 치는 것이고 윽박지르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물이 가장 낮은 곳으로 흐르듯이 하나님의 은혜도 가장 낮은 곳으로 흘러갑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컨트롤 하려는 사람은 교만한 사람입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에게 내가 잡혀야 합니다.

가장 낮은 심령만이 하나님에게 잡힐 있습니다.

기도는 강해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약해지려고 하는 것입니다.

약해지는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기도의 시간이 요구됩니다.

 

셋째, 주님의 얼굴을 구해야 합니다.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은 주님 자신을 구한다는 말입니다.

얼굴은 본질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구하고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중보기도한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용서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모세는 자신에게 주님의 얼굴을 보여달라고 간청합니다.

모세의 속내가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그는 백성을 위해서 내내 기도하면 속으로는 주님의 얼굴을 바라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도 속내는 주님의 얼굴을 바라는 것이어야 합니다.

 

요즘 어려운 시대입니다.

환경문제, 경제문제, 정치문제가 풀리지 않습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있습니다.

주님은 혹시 그럴 기도하라고 하였습니다. 지금이 바로 때입니다.

악한 길에서 떠나서 스스로 낮추어 주님의 얼굴을 구해야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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