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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성경공부
2020.04.19 07:38

광풍 속에서 희망을 이야기하다(행27: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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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라는 광풍이 세계를 뒤덮어 삼키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석학들은 이 위기가 우리 생각보다 더 길고 깊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 광풍의 파고에 크고 작은 배들이 좌초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별도 보이지 않습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을 알 수 없습니다. 본문에도 난파된 배에 타고 있는 사람들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들이 만난 광풍은 며칠 동안 모든 것을 집어삼키고 계속 으르렁거리고 있습니다. 그들이 처음 항해를 떠날 때 이런 광풍을 만나리라고 예상했을까요? 애써 상상하려고 하지 않았는지 모릅니다. 장사해서 돈 생각을 하고 결혼할 생각 진급할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바다가 이렇게 무서운줄 몰랐습니다. 우리 인생도 그렇습니다. 처음에는 산책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준비가 안된 채 막 달려야 하는 마라톤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풍랑을 만나면 어떻게 할 줄 모르고 당황하게 됩니다. 사실 큰 풍랑에는 우리의 노력도 소용없습니다. 바람에 떠밀려갈 수밖에 없습니다.

 

지중해 한복판에서 이런 광풍을 만나서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는데 그때 한 사람이 벌떡 일어나서 이제는 안심하라”(22)고 외칩니다. 이 사람은 바울입니다. 바울은 광풍속에서 당신들 죽지 않으니까 이제는 안심하라고 희망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모두 두려워하고 절망하는데 바울은 어떻게 해서 그들처럼 두려워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희망을 말하는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까? 성경에 보면 그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고 모두 구원받을 거라고 하셨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구원을 전하면서 어둠 속에 한줄기 빛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절망을 말할 때 희망을 말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실 그가 일어선 그 자리는 성도의 자리이고 교회의 자리입니다. 하나님이 그 자녀에게 고난을 허락하시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성도라고해서 풍랑이 피하여 가지 않습니다. 성도는 왜 나에게 이런 고통을 주시는가? 하지만 풍랑을 허용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도가 풍랑의 한복판에서도 희망을 말하고 어둠 속에서도 빛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조용한 예배당에서만 말씀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광풍의 한복판에서도 말씀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보다 두려워하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바울도 두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바울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안심하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일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이 상황에서 무얼 하기 원하십니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어야 합니다. 질문하는 사람은 아무리 시끄러운 곳에서도 대답을 들을 수 있습니다. 질문하기 위해서는, 내가 하나님에게 속한 자임을 알고 이 모든 상황을 하나님이 통제하실 수 있는 분임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에 귀기울여야 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그때부터 혼란스러운 상황이 정리가 됩니다. 절망에 빠져 있던 사람이 희망을 가집니다. 절망적인 상황을 바꾸기 위해서 하나님은 군대나 단체나 위원회를 보내신 것이 아닙니다. 한 사람 바울을 통해서 희망을 가지게 하십니다. 사람들은 이제 바울의 말을 들어야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울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미래가 암담한 죄수입니다만 난파된 이 배에서 하나님의 목소리를 전하는 유일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를 난파된 세상 속에 유일한 생명줄로 빛으로 보내셨습니다. 두려움을 이기고 빛이 되고 희망을 선포하는 자로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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