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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인데 유명한 달란트 비유를 통해서 행복이라는 주제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행복을 잘 누리지 못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하십니다. 이 비유에서도 주인은 두 사람의 종을 향해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궁극적으로 행복을 주기 원하십니다. 그런데 이 비유에서 1달란트 받은 사람은 이런 행복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바깥 어두운 곳으로 쫓겨났습니다. 왜 그는 이런 행복을 누리지 못했을까요? 그는 몇 가지 오해를 했습니다.

 

첫째, 자기를 오해했습니다. 많이 가져야 행복할 수 있다고 오해합니다. 1달란트 양이 남들과 비교해볼 때 작은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기에게 맡겨진 일에 손놓아 버립니다. 얼마나 많이 가져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이 가졌는가가 아니라, 가진 것을 가지고 어떻게 역할을 감당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에픽테포스 라는 철학자는 인간은 작가의 의도대로 연극 속에 등장하는 배우에 지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인생이라는 무대의 배역을 받았는데 우리가 할 일은 그 배역에 최선을 다해서 연기하는 것입니다. 내가 맡은 배역이 남들보다 가난하고 부족하고 초라한 역할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역할도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다고 여겨서 하나님이 내게 맡겨주신 역할이라고 믿고 좋은 연기로 보답해야 합니다. 그럴 때 1달란트 받은 자도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을 오해했습니다. 하나님을 거친 분이라고 오해합니다. 1달란트 받은 사람은 하나님이 씨앗도 뿌리지 않고 거두시는 분, 곡식단을 헤쳐서 알곡을 찾지도 않고 그냥 창고에 쌓아놓으려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자기 이익만 탐하는 못된 분입니다. 자기에게 1달란트만 주신 무정한 분입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주인을 자신들을 격려하는 좋은 분으로 여겼던 것 같습니다. 주인에 대한 평가가 다릅니다. 한 사람은 굳은 분이라고 여기고 두 사람은 기회를 주신 좋은 분이라고 여깁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고 여기고 있습니까? 삶이라는 기회를 주신 고마운 분이라고 생각하고 사시는가요? 아니면 나를 부당하게 취급하시는 모진 분인가요?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사랑받는 사람이라고 믿어야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셋째, 현실을 오해했습니다. 나쁜짓하지 않고 가만 있으면 본전이라고 오해합니다. 그는 주인이 주신 1달란트를 땅에 파묻어 둡니다. 그러면 적어도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니라고 여긴 것 같습니다. 그러나 돌아온 주인의 평가는 냉정합니다. 가진 것을 다 빼앗기고 어두운데로 내 쫓김을 당합니다. 달란트를 남긴다는 것은 결국 이익을 남기는 삶인데, 성경에서 이익을 남기는 것, 열매를 맺는 삶은 다른 사람을 살리는 일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시고 사람에게 피조물을 다스리라고 하였습니다. 다스린다는 것은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가진 생명다움으로 살도록 도와주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살아서 내 주변에 있는 누군가를 살려내는 일이 이익을 남기는 일이 됩니다. 그래서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더 행복합니다. 우리는 줌으로서 행복을 누리도록 창조되었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오해가 있습니다. 오해를 풀어서 하나님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행복한 가정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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