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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성경공부
2013.11.15 15:49

왜 사랑이 제일인가?(1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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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랑이 제일인가? (고린도전서 13:13)

 

사랑은 기독교의 정수입니다.

사도 바울은 믿음, 소망, 사랑 세 가지를 제시하고,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 명확하게 선언합니다.

13절 서두의 그런 즉이란 접속사를 주목할 때 그 이유는 13절 앞에서 찾아는 보는 것이 적절하며, 그 이유는 크게 3가지입니다.

 

첫째, 사랑은 바른 관계 맺기의 영원한 방식입니다.

13:1-3절을 보시면, ‘~이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형식이 반복됩니다.

이를 사랑 없는 은사는 무가치한 것임을 선포합니다. 사랑 없는 은사가 헛것인 이유는 인간의 삶의 조건 때문입니다.

인간은 영원토록 관계를 맺으며 사는 공동체적 존재입니다.

인간은 악인이든 의인이든 불멸하는 존재이며(25:26), 우리는 서로 다른 은사를 부여받았으며 차이와 우열이 존재합니다.

문제는 이 차이와 우열이 사랑으로 채워지지 않으면, 무관심과 미움, 경쟁이나 지배복종의 관계로 전환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인 고린도교회의 상황이었고, 오늘날 교회 그리고 인간세계의 상황입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기 전까지 세계는 경쟁과 지배, 미움과 무관심으로 관계할 것이며,

오히려 하나님이 부여하신 더 훌륭한 은사와 기능은 상대방을 지배하는 보다 효과적으로 지배하는 수단이 될 것입니다.

그럼으로 서로 다른 자기다움을 가진 영원한 존재인 인간에게 사랑만이 바른 관계 맺기의 영원한 방식입니다.

 

둘째, 사랑은 절대적이고 최고의 윤리적 가치입니다.

13:4-7절 보시면, 사랑과 좋은 성품들의 관계를 ‘AB이다는 형식으로 진술합니다.

 이것은 사랑이 훌륭한 덕, 좋은 성품의 원천이 됨을 보여줍니다. 즉 사랑은 절대적 가치로서,

모든 상황에 무조건적으로 개입할 수 있고, 개입한 그 상황 속에서

다른 윤리적 기준들을 초라한 것으로 만드는 권능이 있다는 말입니다.

가령, 앞서 열거된 좋은 것들 대신 사랑이라는 말로 대체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7번씩 70번씩 용서하라는 교훈은 사랑의 기준에 근거할 때 가능한 선언입니다.

그 결과 땅에 사는 사람들의 용서의 기준은 사랑의 기준 앞에서 매우 초라한 것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나 동시에 용서는 사랑의 관점에 의해 하늘 끝에 닿는 새로운 기준으로 조정되게 됩니다.

한 마디로 용서의 기준이 사랑에 의해 상향평준화된 것입니다.

그럼으로 사랑은 절대적이고 최고의 윤리적 가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셋째, 사랑은 그 자체로 영원합니다.

13:8절 보시면,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반면 신앙생활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예언, 방언,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때가 되면 없어질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이유는 10절의 온전한 것’, 12절의 그 때에 있습니다.

이 때는 그리스도의 재림과 하나님의 나라의 완성의 때입니다.

이 때가 되면 주님 만날 것을 준비시키시기 위해 주신 과정적인 은사들인 예언, 방언, 현재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제까지 희미하게 보던 것을 얼굴을 대면하여 보듯 명확하게 볼 것이므로 뜻 모를 방언,

부분적인 지식 무엇보다 예언은 폐하여질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주님이 오시기 전인 지금에도 오신 이후에도 변함없이 필요합니다.

주님은 오셔서 신부인 우리와 혼인잔치를 약속하셨습니다(22:2, 19:9).

결혼에 필요한 것은 외부적 조건이 아니라 사랑뿐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사랑의 영원성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4:16)는 말씀에서 단호하게 선포됩니다.

그럼으로, 하나님이 영원하시다면 사랑도 영원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은 궁극적으로 사랑의 삶이며, 영생의 삶은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럼을 사랑은 그 자체로 영원합니다.

 

만약 사랑이 기독교의 정수라면 그리고 사랑이 제일이라면,

이 사랑을 우리 믿음의 목적지로 확정하고,

사랑을 그리스도인의 절대적 윤리로 삼으며,

하나님과 이웃과의 관계 속에서 우리는 영원히 추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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