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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성경공부
2016.12.20 10:09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사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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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우리가 누리는 기쁨은 우리가 잘 해서 얻은 결과로 얻는 기쁨이다. 그런데 성탄의 기쁨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기쁨이다. 성탄의 주된 이미지는 선물을 주고받는 것이다. 성탄절은 우리에게 선물로 오신 주님 때문에 기쁨을 누리는 계절이다.(3)

 

본문에서 이스라엘은 강대국에 둘러싸여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져 있다. 정세가 몹시 혼돈스러웠고 불안했다. 외세가 쳐들어와서 이스라엘 땅을 무참히 짓밟았다. 특히 북방에서 살던 백성들은 마치 버림 받은 사람들처럼 수치와 고통을 당하였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의 입술에 상상할 수 없는 소망의 말씀을 담아주셨다. 북방 땅이 멸시를 받았지만 하나님이 그 땅을 영화롭게 해 주실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어둠 속에 있던 백성이 큰 빛을 보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멍에와 채찍과 압제자의 막대기를 꺾고, 군화와 군복이 불에 태워질 것이라고 하였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6절에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라고 하였다. 여기서 갑자기 한 아기가 등장한다. 지금 이스라엘을 둘러싼 국제정세를 보면, 정치적 군사적 문제 때문에 고통을 당하는 것 같이 보인다. 약육강식의 시대였다. 하나님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누가 봐도 이스라엘에 힘을 주셔야 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한 아기를 주신다고 하신다.

 

하나님이 한 장수를 주시거나 한 영웅을 주셔야 하는데, 왜 한 아기를 주신다고 하였을까? 여기에 깔려 있는 하나님의 마음은 이스라엘이 당하는 아픔과 흑암은 이스라엘에게 힘이 없어서 가 아니라 근본적 원인은 그들 안에 있는 죄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문제는 영적인 것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정치적 군사적 힘이 아니라 그들의 죄를 담당할 어린양이 필요한 것이다.

 

오늘 우리 시대가 처한 현실도 그 시대와 다르지 않다. 남과 북을 둘러싼 국제정세가 언제나 위태롭다. 국내 정치도 불안이 계속 되고 있다. 한 민간인에 의해서 나라 전체가 농단을 당했다. 경제적으로도 암울하다. 오늘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군사적인 힘이나 경제적인 힘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성경이 말하는 슬픔과 절망과 비극은 다 죄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오늘 우리 시대의 모든 비극은 다 죄로부터 출발된 것이다. 다른 사람을 짓밟고 내가 앞서려고 하고 남보다 더 많이 가지려고 하는 것은 다 죄인의 속성이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의 소망도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에 있다. 이 땅에 궁극적 평화는 예수그리스도로부터 온다. 아기로 오셔서 나중에 연약하게 십자가에 매달리신 주님의 희생에서부터 참 평화가 시작된다. 우리가 오늘 기쁘다 구주 오셨네라고 찬양할 수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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